[제주일보=부남철기자] 제주지역 6개 업체가 청년 취업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이하 노동부)는 임금ㆍ고용ㆍ신용 등급 등을 고려해 ‘2018년 강소기업’을 선정한 결과 도내에서는 ㈜한라산을 비롯한 6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노동부는 청년층에 우수 중소ㆍ중견기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한라산의 경우는 임금 분야, ㈜김약품ㆍ㈜KCTVㆍ주식회사 한국비엠아이는 고용안정, ㈜청룡수산ㆍ세웅건업은 일생활균형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동부는 강소기업에 취업 지원, 기업 홍보, 재정ㆍ금융 등 혜택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에 관한 정보는 워크넷(www.work.go.kr/smallGian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동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갈 만한,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을 지속해 발굴함으로써 취업의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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