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현봉철 기자] 제주시는 다음 달 신성여중·고와 중앙고 등 2곳에 대해 등하굣길 교통 및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총 5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오는 6월 완료되는 이번 사업은 횡단보도와 교차로 등에 30㎞ 이하의 속도저감시설을 설치하고 보행로를 확충한다.
또 보도 폭을 확장하고 안전휀스 및 미끄럼방지 표시 등 교통안전시설물이 설치된다.
이와 함께 등하굣길 조명 밝기를 현행 20룩스(lx)에서 50룩스로 개선하고, 조명 범위를 확대한다.
현봉철 기자 hbc@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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