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 제23대 회장에 김대형 현 회장 재추대
제주상의 제23대 회장에 김대형 현 회장 재추대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8.04.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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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임시의원총회서 만장일치 결정

[제주일보=부남철기자] 제주경제를 이끌어 가는 제주상공회의소 제23대  회장에 김대형 현 회장(65ㆍ㈜대경산업 회장)이 회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제주상공회의소는 27일 오전 제주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상의의원 5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의원 만장일치로 김 현 회장을 재추대했다.

김대형 제주상의 회장

김 회장은 이날 재추대가 결정된 후 인사말을 통해“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제주상의가 기업성장의 밑거름이 돼야 한다는 소명을 주신 것으로 알고 온힘을 다해 책무를 다하겠다”라며 “회원업체 간 화합과 협력을 중재하고 회원사에 부응하는 다양한 경제사업을 발굴해 제주상의가 변화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임시의원총회’에서는 부회장 4명, 감사 2명, 상임의원 18명이 선출됐다.

다음은 ‘제주상공회의소 제23대 회장 및 임원 현황’이다.
▲회장=김대형(㈜대경산업 회장)
▲부회장=서석주(제주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송상훈(㈜한림공원 대표이사) 양문석(세기건설㈜ 대표이사) 김창홍(파라다이스건설㈜ 이사)
▲감사=김진호((유)신흥물산 대표이사) 이방호(리바트제주전시장 대표)
▲상임의원=김원하(흥남종합건설㈜ 대표이사) 고명수((합)동남종합건설 회장) 전문수(㈜삼익 대표이사) 고상후(㈜제주막걸리 대표이사) 양광순(명동감귤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고용문(사라신용협동조합 이사장) 김택주(대원종합건설㈜ 대표이사) 고경진(한국지엠제주판매㈜ 대표이사) 이시복(벽강종합건설㈜ 대표이사) 지덕설(해동아스콘㈜ 대표이사) 현동수(동원설비㈜ 대표이사) 홍창도(㈜피엠씨프러덕션 대표이사) 송승천(㈜웅진건설 대표이사) 양인준(진영마트 회장) 홍성준(삼화석유㈜ 대표이사) 강태욱(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강지윤(㈜삼영교통 대표이사) 현재웅 (㈜한라산 대표이사)
한편 제23대 회장 및 임원의 임기는 이 달 29일부터 2021년 4월 28일까지 3년이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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