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월간제주마을' 창간호 발행
첫 번째 목적지,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첫 번째 목적지,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제주일보=정용기 기자] 제주에 있는 작은 마을의 관광 정보와 마을 주민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있는 소식지가 나왔다.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는 편안히 도내 마을을 돌아보며 소소히 여행할 수 있는 정보를 담은 ‘월간제주마을’ 창간호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월간제주마을이 제안하는 첫 번째 마을은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무릉리다. 창간호에는 무릉리에서 즐겨볼 수 있는 무릉곶자왈, 올레 코스, 추천 숙박업소, 플리마켓 등의 관광 정보가 소개됐다.
또 마을기업 ‘무릉외갓집’의 소식도 담겼다. 무릉외갓집은 무릉리, 대정읍 등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을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다양한 종류의 꾸러미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월간제주마을은 오는 12월까지 총 8회 발행될 예정이다. 소식지는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비롯해 제주국제공항, 부두, 마을 곳곳에 배포된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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