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성배 기자]
서현주 제주은행장(58)이 신임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 회장에 선출됐다.
제주도육상연맹은 25일 오후 제주시 메종글래드호텔에서 보궐선거를 실시해 단독 출마한 서현주 제주은행장을 통합 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서현주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하는 통합육상연맹으로 거듭나면서 통합 취지에 맞는 연맹활동을 펼쳐 제주도 체육단체 통합의 모범단체가 되도록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 신임회장은 이어 “우리 육상연맹이 제주도 체육을 선도하고 모든 육상인들이 화합 속에 계속 발전해 나가는 연맹이 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0년 2월까지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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