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인터넷상에서 배우 온주완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그가 공개한 아버지와 나눈 전화통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송승헌과 줄줄이 사탕′ 특집으로 배우 송승헌, 조여정, 온주완, 감독 김대우가 출연해 영화 ‘인간중독’ 홍보를 펼쳤다.
이날 온주완은 "대전에 있을 때는 내가 정말 잘 생긴 줄 알았다, 그런데 서울에 와서 잘생긴 선배들을 많이 보니까 위축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온주완은 "어느날 아버지에게 전화해서 ′나를 조금만 더 잘 생기게 낳아주지 그랬냐′고 한탄하는 말을 드린 적 있다. 그랬더니 아버지께서 ′임마, 내가 너를 낳으려고 밤에 흘린 땀이 얼만데′라고 하셨다"고 언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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