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공공임대주택 사업 첫삽
JDC 공공임대주택 사업 첫삽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8.04.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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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정용기 기자]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793세대 공공임대주택 건설이 첫 삽을 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첨단과기단지 내 공공임대주택 건설공사 현장에서 착공식을 대신한 안전기원제를 24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안전기원제는 JDC 임직원을 비롯한 시공자 계룡건설산업㈜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JDC 공공임대 주택사업은 도민의 주거 안정과 이익의 환원을 위해 JDC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주택보급 사업이다.

행복주택(402세대)과 10년 임대주택(391세대)으로 구성됐고, 2019년 중 입주자 모집, 2020년 4월 입주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및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임대주택은 도내 무주택 서민에게 공급된다.

JDC 공공임대 주택사업은 사업초기 설계 단계부터 수요자 편의성을 최대한 반영해 추진되고 있다.

이를 위해 JDC는 지역주민들이 정책에 대해 듣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타운홀미팅, 도민보고회, 여성단체 간담회 등을 개최해왔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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