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몬, 제주경찰 교통안전송 제작
진시몬, 제주경찰 교통안전송 제작
  • 현봉철 기자
  • 승인 2018.04.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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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현봉철 기자] 제주지방경찰청은 제주 출신 가수 진시몬과 함께 ‘교통안전송’을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진시몬이 지난해 노래방 최다 애창곡으로 선정된 자신의 노래 ‘보약 같은 친구’와 ‘너나 나나’ 등을 개사해 만든 교통안전송은 사람을 먼저 보호하고 양보하며 양보운전을 당부하는 노래다.

제주경찰청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통안전 슬로건 ‘사람해요 제주!’를 내세워 ‘사람을 먼저 배려하고 사람에게 양보하고 사람을 보호하자’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제주경찰청은 교통안전송에 맞춰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TV와 라디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교통안전을 홍보할 예정이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지방청에서 진시몬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진시몬은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출신으로 1989년 강변가요제 출전을 계기로 가수로 데뷔해 ‘낯설은 아쉬움’, ‘바다를 사랑한 소년’, ‘애수’, ‘둠바둠바’ 등의 노래를 히트시켰다.

 

현봉철 기자  hbc@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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