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이현충기자] 제주도립미술관에서는 4월 ‘미술관 속 영화관’ 상영작으로 ‘어바웃타임’을 선정해 오는 29일 오후 1시와 3시 30분, 2회에 걸쳐 도립미술관 강당에서 무료 상영한다.

‘러브액츄얼리’를 연출한 로맨틱코미디의 거장 리차드 커티스 감독이 연출하고, 도널글리슨, 레이첼 맥아담스가 주연을 맡았다.

모태솔로 팀(도널글리슨)이 성인이 된 날 아버지로부터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가문의 비밀을 듣게 된다. 우연히 만난 사랑스러운 여인 메리(레이첼 맥아담스)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어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자신의특별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보지만 상황은 미묘하게 엇갈리고,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여기저기 나타나기 시작한다.

15세이상 관람 가능하며, 매회 선착순 2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문의=710-4300 

이현충 기자  lhc@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