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책읽기 릴레이 출발
찾아가는 책읽기 릴레이 출발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8.04.23 12: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위원장 이경주)와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지역 내 초ㆍ중ㆍ고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읽기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책읽기 릴레이는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에서 선정한 청소년ㆍ어린이 2개 분야 20권의 책을 가지고 1주자로 선정된 학생이 책을 읽고 나서 다른 친구에게 전달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는 올해 책읽기 릴레이는 참여 신청을 받은 학교 21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1주자는 277명으로 최종 2000여명의 학생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경주 위원장은 “책읽기 릴레이는 한권의 책으로 여러 학생이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청소년기의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과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와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책읽기 릴레이 외에도 시민의 책 선정, 북콘서트, 독후감쓰기대회, 독서기행 등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일보=한국현 기자]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