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성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생활체육교실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생활체육지도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제주도체육회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을 방문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번 방문을 통해 생활체육 참여 여건 개선, 종목별 생활체육지도자 전문성 강화, 참여인원 확대 등 프로그램 활성화, 안전 위해요소 해소 방안 등을 점검하고 개선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100세 시대, 스포츠로 건강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도민들의 일상 속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위해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을 운영 중이다.
올해의 경우 댄스스포츠, 탁구, 농구, 줄넘기 등 12개 종목을 대상으로 34곳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도민 463명이 참여하고 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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