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춘근)는 오는 25일까지 ‘2018 제주 동남아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동남아 무역사절단은 오는 7월 3일부터 11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태국 방콕과 라오스 비엔티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으로 파견돼 해외시장 조사, 현지 바이어와의 집중 수출상담 등을 하게 된다.

참가업체 8곳은 이를 위한 사전 해외시장 조사비, 현지 바이어 발굴 및 상담 주선비,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비 및 항공료의 50%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