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선호 기자] 김상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15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 건설 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조항을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부에서는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40%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나, 현재 제주시의 경우 3.9%에 불과한 것이 현실”이라며 “공공임대주택 건설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임대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의무화 한다면 열악한 상황이 한층 나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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