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봄철 광어 양식장의 광어종자 입식철을 맞아 양식장 질병관리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도내에서는 연중 광어종자 입식 이뤄지고 있으나 봄과 가을에 많은 양이 입식되고 있고 4월부터는 수온이 상승하면서 양식장 질병관리가 요구되는 데 따른 것이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지난달부터 지역별로 양식장 현장을 방문해 질병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입식되는 어린 광어를 대상으로 사전 검사 및 모니터링 결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양식용 수산종자 입식 시 사전에 방역검사를 통해 건강한 종자를 입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Tag
#N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