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지선 후보 결정 당원투표 18일부터
정의당 지선 후보 결정 당원투표 18일부터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8.04.1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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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정용기 기자] 정의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6ㆍ13 지방선거 후보를 최종 결정하는 당원총투표를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12일 정의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당내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는 김대원(제주시 일도2동 을), 고성효(서귀포시 안덕면) 등 2명이다.

이들의 최종 후보 선출 여부는 찬반투표로 결정된다. 당원 투표 결과 반대표가 과반 이상이면 탈락한다.

당 비례대표로 등록한 후보는 총 3명이다. 고은실 전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 회장과 김경은 정의당 제주도당 부위원장은 당원들의 투표로 다득표자가 1번을 차지한다. 차선자는 3번을 배정 받는다.

김우용 정의당 제주도당 부위원장에 대해서는 청년전략 비례대표 후보 여부를 결정하는 찬반 투표가 진행된다. 당원 투표 결과 찬성표가 과반을 넘으면 2번을 배정 받는다.

이번 투표에는 당원 742명이 참여한다. 오는 18∼21일은 온라인투표, 오는 22일은 현장투표로 진행된다. 결과는 22일 오후에 발표된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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