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렛츠런 엔젤스 데이 맞아 재능 기부 나서
[제주일보=홍성배 기자]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는 재능 기부의 날인 ‘제1차 렛츠런 엔젤스 데이’를 맞아 지난 11일 도내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렛츠런 파크 제주 임직원은 ‘엔젤스 프렌즈’와 ‘엔젤스 플러스’ 2개 그룹으로 나눠 말 생산농가이자 민간 승마장인 트로이팜과 자매결연 기관인 송죽원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렛츠런팜 제주(목장장 이현철)도 2개 그룹으로 나눠 홍익아동복지센터와 경주마 생산농가인 해피목장에서 환경 개선 봉사활과 말 보건 관리 등을 도왔다.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렛츠런 엔젤스 데이를 시행해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매년 ‘렛츠런 엔젤스 데이’에 전 임직원이 지역사회에서 말산업분야 현장 소통 및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렛츠런 엔젤스 프로그램은 엔젤스 프렌즈(목장 시설환경 정화), 엔젤스 패밀리(승마 체험 지원), 엔젤스 플러스(1부서 1복지 자매결연시설 지원)로 구성돼 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Tag
#N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