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와 신화가 이어지는 멘도롱한 공연
제주어와 신화가 이어지는 멘도롱한 공연
  • 이현충 기자
  • 승인 2018.04.11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작나무숲과 함께하는 ‘롱롱콘서트-멘도롱’

[제주일보=이현충기자] 가족과 함께 ‘멘도롱’한 추억을 쌓을수 있는 콘서트가 열린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는 오는 21일 센터 4층 공연장에서 자작나무숲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롱롱콘서트-멘도롱’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자작나무숲은 올해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5차례 공연할 예정이다. 1인극이 2회, 롱롱콘서트가 3회(‘멘도롱’, ‘돌코롬’, ‘코시롱’) 진행될 계획으로, 멘도롱 콘서트가 첫 번째 공연이다.

제주어와 제주신화가 길게(long long)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롱롱콘서트는 클래식 음악단체인 자작나무숲이 다양한 악기로 제주신화 설문대할망을 ‘멘도롱’한 음악으로 만들어 선보인다.

공연 입장료는 1000원이고,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을 위한 피아노 기증 프로젝트에 쓰인다.
문의=710-4242

이현충 기자  lhc@jejuilbo.net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