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정용기 기자] 11일 창립 35주년을 맞는 진미명가 식당(대표 강창건)은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위치, 3대째 횟집을 운영하면서 다금바리를 대중화시켰다.
또 다양한 조리법을 특허로 내는 등 최고의 맛과 요리 솜씨를 뽐내고 있다. 특히 ‘횟감의 황제’라 불리는 제주 다금바리의 30가지 부위를 즐길 수 있으며, 회와 함께 다양한 특수 부위가 나오면서 각종 매체에 소개되는 등 전국 유명 맛집으로도 꼽히고 있다.
강창건 대표는 “이태리 슬로푸드 세계대회, 한ㆍ중ㆍ일 시푸드 페스티벌 등에 참가해 제주 다금바리를 세계 곳곳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미식가와 관광객들에게 전통 있는 명가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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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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