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남중-남고부 결승팀 감독 모두 '서귀포중 출신'
[이모저모] 남중-남고부 결승팀 감독 모두 '서귀포중 출신'
  • 김현종 기자
  • 승인 2018.04.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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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부재현, 박동수, 허제정, 김상건 감독

[제주일보=김현종 기자] 제48회 백호기 전도청소년축구대회 마지막 결전의 날인 1일 남자중학부와 남자고등부 결승에서 격돌한 4개 팀의 감독이 모두 서귀포중학교 출신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남중부 결승전은 제주제일중과 서귀포중, 남고부 결승전은 제주제일고와 서귀포고의 대결로 각각 펼쳐졌다. 그런데 제주제일중 부재현 감독과 서귀포중 박동수 감독, 제주제일고 허제정, 서귀포고 김상건 감독이 모두 서귀포중학교 출신이어서 흥미를 끌었다.

특히 부재현 감독과 허제정 감독은 동창으로 서귀포중은 물론 서귀서초와 제주제일고까지 함께 다니며 그라운드를 누빈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는 점에서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이날 남자초등부 결승전은 제주동초와 제주서초가 맞붙은 제주시 동서 대결로 펼쳐졌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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