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서민 금융비용 부담 완화 목적
[제주일보=지유리 기자] 제주지방우정청(청장 조정근)은 일반 서민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우체국 예금 고객을 대상으로 송·출금 수수료를 전액 면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우체국예금 활동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수수료 없이 타 은행 송금 및 출금이 가능해졌다.
또 우체국 창구에서 타 은행으로 송금할 경우 발생하던 600원~3000원의 수수료와 우체국 자동화기기 CD/ATM에서 계좌이체 시 발생하던 500원~1000원 등의 수수료가 전액 면제 된다.
조정근 청장은 “국영금융기관으로서 서민금융에 경제적인 도움이 되는 착한 우체국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유리 기자 geena62@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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