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2선거구(서귀포시 동홍동) 보궐선거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30일 서귀포시 동홍동 주공아파트 3, 4 단지 입구에서 ‘오로지! 동홍동, 오로지! 주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동홍동 happy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김용하 제주도의회 전 의장과 현정화.이경용.강연호.김영보 도의원, 김형수 전 서귀포시장, 서귀포불교문화원 도종 월라사 주지 스님, 정방사 현우 스님, 한국 4-H 연합회 제주도지부 오문학 지부장 등이 자리를 했다.
백 예비후보는 “동홍동통장협의회장과 새마을지도자 동홍동협의회장, 서귀포시 새마을회장을 한 경험과 사회복지 전문가로서의 안목을 바탕으로 동홍동을 주거 1번지에서 생활의 1번지, 문화의 1번지, 복지의 1번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또 백 예비후보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용 주차장 확보와 자녀 안심 등.하교 알림 시스템 구축, 동홍 행복 시소와 근 센터 운영, 어른신이 편안한 세대 공감 행복 찾기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