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연(남녕고).양윤정(제주중앙여고) 금빛 발차기
박수연(남녕고).양윤정(제주중앙여고) 금빛 발차기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8.03.25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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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2학년부에서 정상에 올라
양윤정

[제주일보=홍성배 기자] 제주 태권도의 기대주 박수연(남녕고)과 양윤정(제주중앙여고)이 전국 무대에서 금빛 발차기를 뽐냈다.

박수연은 지난 23일 경남 창녕에서 폐막한 2018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남고 2학년부 웰터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수연은 결승에서 이호성(성안고)와 13-13으로 비긴 후 연장 접전(골드 포인트) 끝에 승리했다.

여고 2학년부에 출전한 양윤정(웰터급)은 준결승에서 금지혜(강화여고)를 연장에서 꺾은 후 결승에서 임소연(국제고) 마저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나민수(남녕고 3)는 남고부 플라이급 8강에서 김건우(대전관저고)에게 KO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으나 정영훈(첨단고)에 1점 차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3위를 차지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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