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귀농귀촌 기본교육 174명 수료
서귀포시 귀농귀촌 기본교육 174명 수료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8.03.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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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영농ㆍ지역알기 분야 등

서귀포시는 지난 2월 20일부터 한달 간 감귤박물관 영상실에서 제11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174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고 23일 밝혔다.
귀농귀촌 기본교육은 귀농정책ㆍ기초영농ㆍ지역알기ㆍ지역사회 이해 분야 등 60시간 28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는 귀농귀촌 기본교육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강의 내용, 커리큘럼, 향후 개설 희망 분야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0% 이상이 교육프로그램에 만족도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서귀포시는 귀농귀촌 기본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관광, 천연염색, SNS활용 등 심화 및 창업연계과정의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귀농귀촌 기본교육뿐만 아니라 영농과 관련한 멘토, 고충 상담, 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귀농귀촌인들의 안전한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제주일보=한국현 기자]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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