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 등록 표심공략 본격화...검증 안 받은 현역 1명 무소속 출마 전망
[제주일보=김현종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제주도의원 13명이 당 검증위원회를 통과했다.
22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이날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가 현역 지역구 의원과 비례대표 등 13명에 대한 자격심사 및 도덕성 검증을 진행한 결과 모두 통과했다.
이들 현역 의원은 예비후보로 등록해 본격적인 유권자 표심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 민주당 소속 현역 지역구 도의원 2명은 아직 검증을 받지 않은 상태다.
2명 도의원 중 1명은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1명은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할지 여부를 최종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민주당 도당의 도의원 후보 공모는 26일까지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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