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균 전 교육의원 애월읍 도의원 출마 선언
강성균 전 교육의원 애월읍 도의원 출마 선언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8.03.2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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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항 등급 높여 여객선 유치하겠다" 공약

[제주일보=정용기 기자] 강성균 전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이 22일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입당과 함께 제주시 애월읍 선거구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전 교육의원은 “교육의원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애월읍을 교육, 사회, 문화, 복지 분야 전국 최고의 마을로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애월항에는 화물만 오가는 항구로 주민들은 모래, 시멘트 먼지로 고통받고 있다”며 “애월항을 여객선이 드나들 수 있도록 항구 등급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전 교육의원은 “애월읍에 대한 행정, 재정적 지원은 단편적, 땜질식이었다”며 “30년, 50년이 지나도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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