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련 개발사업, 원 지사 결단 지켜보겠다"
"신화련 개발사업, 원 지사 결단 지켜보겠다"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8.03.2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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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정의당 제주도당 21일 논평

[제주일보=정용기 기자] 바른미래당, 정의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신화련 금수산장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이 제주도의회에서 통과한 것과 관련해 21일 논평을 내고 “개발사업 최종 인·허가 주체인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결단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은 “골프장 부지에 숙박시설 등 개발을 허용하는 것에 대한 기준부터 정립해야 한다”며  “신화련 개발사업 인·허가는 6·13 지방선거 이후로 미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원 지사는 중산간 지역에 개발을 금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며 “난개발과 편법 논란에 휩싸인 신화련 금수산장 사업 인·허가는 불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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