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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 특별교부금 46억원 배정강창일‧오영훈‧위성곤 의원…재해예방-학교주변 안전 등에 집중 투입
변경혜 기자 | 승인 2018.03.13

[제주일보=변경혜 기자]  행정안전부가 제주시 삼도2동 재해예방 배수펌프장 시설과 제주4‧3평화공원 편의시설 정비(주차장 조성), 서귀포시 온평리 및 수망리 상습침수지역 정비, 번영로-삼화지구 제2도시 우회도로 등 제주지역에 총 46억원의 특별교부금을 배정했다.

13일 제주지역 강창일‧오영훈‧위성곤 세 국회의원에 따르면 매년 침수피해를 입고 있는 삼도2동 탑동로 15길 일대에 대해 재난안전 특별교부금(특교)로 5억원이 투입돼 풍수해저감시설이 설치된다. 또 1989년 준공으로 노후화와 내진설계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탐라도서관에 대해 6억원을 들여 내진성능보강이 이뤄진다.

제주4‧3 70주년과 다크투어리즘 등에 맞춰 올 2월 현재 전년대비 무려 83%(2만5893명)가 늘어난 제주4‧3평화공원도 5억원을 들여 주차장시설 확충 등이 이뤄진다.

교통난을 겪고 있는 제주시 번영로–삼화지구 제2도시 우회도로에도 6억원을 들여 도로시설을 확충,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와 남원읍 수망리 일대 집중호우와 태풍내습 등 반복적인 주택침수 예방을 위해서도 각각 2억원, 총 4억원의 정비사업 예산이 반영됐고 지역균형발전 항목으로 교통여건 개선 6억원이 서귀포시에 배정됐다.

서귀포시 편익시설기능 보강 5억원과 고성 도시계획도로 3억원, 남원리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3억원 등도 편성됐다.

제주지역 전체 공통사업인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서도 8억원이 책정됐으며 초등학교 주변도로와 보행로 설치사업 등 1억1700만원을 들여 어린이교통사고 안전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강창일‧오영훈‧위성곤 의원은 “도민들의 안전과 생활여건 개선,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피해 예방 등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경혜 기자  b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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