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에 동물검역센터 조성 추진된다
제주항에 동물검역센터 조성 추진된다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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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지역 구제역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발생 방지를 위한 국경 검역에 준하는 동물 방역체계가 제주항에 구축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0억원 가량을 투입, 제주항 6부두에 거점소독시설과 전담 방역인력 배치를 위한 사무실 등으로 구성된 동물검역센터를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항 동물검역센터는 2016년 도내 고병원성 AI 발생 이후 국경 검역 수준의 방역체계 구축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지상 2층·350㎡ 규모로 조성되는 검역센터에서는 제주항을 출입하는 모든 가축운송 차량의 내·외부 및 대인 소독, 소독필증 자동발급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방역 전담인력이 상주 근무하며 제주지역에 반입되는 가금류에 대해 현장 AI 항원검사는 물론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돼 제주만의 차별화된 방역 시스템이 가동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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