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식 교육의원 제3선거구 예비후보, 5일 출마의 변 밝혀
[제주일보=고선호 기자] 지난 2일 오는 6·13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 제3선거구(제주시 한림·애월읍·한경·추자면·연동·노형· 외도·이호·도두동)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창식 예비후보가 5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창식 예비후보(전 한라초 교장)는 “41년 동안 학교 교육자, 교육전문직 등 교육 공직생활을 거치며 습득한 다양한 교육경험을 살려 변화하는 시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교육행정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자로서 새로운 삶을 다시 시작하려고 교육의원에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훌륭한 자질을 갖고 있는 제주학생들을 훌륭한 인재로 양성하는 교육만이 공교육이 나아갈 방향이며, 제주도와 우리나라가 사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교육과정에 본질에 충실하면서 미래 사회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양상할 수 있도록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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