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등 활용 주민에 홍보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감염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법을 알리는 감염병 발생 사전 예고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서귀포보건소에 따르면 감염병 발생 사전 예고제는 전국ㆍ제주도ㆍ서귀포지역의 발생 감염병을 감염병별로 현황을 파악하고 분석해 지역주민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은 물론 예방법을 뉴스레터를 통해 전달하는 것이다.
매달 2회 이상 발간되는 감염병 뉴스레터는 전년 대비 동기간대 증가하는 감염병, 신고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감염병, 국외 감염병, 계절별 감염병 등에 대한 정보 및 예방수칙과 각종 예방접종 등이 다양하게 수록된다.
서귀포보건소는 감염병 뉴스레터를 집단시설과 홈페이지, 거리 전광판, SNS 매체를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처음 사전 예고되는 3월에는 신학기 주의 대상 감염병과 3월 24일 세계결핵의 날을 맞아 결핵에 대한 정보와 생활 예방 수칙에 관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문의 760-6091~3
[제주일보=한국현 기자]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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