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유신컨소시엄 타당성 재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계약 1순위"
이달 말 또는 내달 초 계약 전망
이달 말 또는 내달 초 계약 전망
[제주일보=정용기 기자] 국토교통부는 제주 제2공항 사전 타당성 재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입찰을 마감한 결과 유신 컨소시엄이 계약 1순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입찰에는 유신 컨소시엄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유신 컨소시엄에는 ㈜유신과 수성엔지니어링, ㈜일신, 흥덕, 유구엔지니어링, 대한교통학회 등이 참여했다. 투찰 금액은 31억75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에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입찰에 앞서 사업능력평가도 완료 했다. 사전 타당성 재조사는 대한교통학회가 맡고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유신이 맡는다”고 밝혔다.
유신 컨소시엄은 제2공항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참여한 업체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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