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차명욱 심장마비로 별세, 5월 공개되는 마지막 작품 남겨, 급작스럽게 대중들과 이별
급작스럽게 심장마비로 별세해 대중들과 이별을 한 배우 차명욱이 온라인상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차명욱은 최근 등산 중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7세.
배우 차명욱은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복싱체육관 관장 역으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낯이 익은 배우다.
그는 5월 개봉 예정인 영화 ‘오아시스 세탁소’에서 소방관 안유식 역을 맡았다.
차명욱은 지난 1997년 연극 ‘욕망의 높새바람’으로 데뷔, 여러 연극 무대에 올랐다. 그후 2010년 영화계로 활동반경을 넓히며 ‘물처럼 느린 시간들’에서 주인공을 맡았고, ‘악인은 살아있다’, ‘판도라’, ‘수목장’ 등에 출연했다.
차명욱 빈소는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23일 12시 30분이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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