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재가 장애인 자조모임 운영
서귀포보건소, 재가 장애인 자조모임 운영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8.02.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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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까지 매월 3째주 수요일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21일 장애인 사회참여프로그램의 하나로 거동이 가능한 재가 장애인 및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인 ‘활기찬 만남’을 운영했다.
서귀포보건소에 따르면 재가 장애인 자조모임은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3째주 수요일에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재가 장애인과 가족들의 재활 관련 정보공유 및 상호간 정서적 지지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재가 장애인 자조모임은 앞으로 인지재활 및 합병증 예방교육,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웃음치료, 소근육 발달을 통한 뇌자극 만들기 교실 등 장애인의 건강관리 및 지루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월 1회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는 재가 장애인 자조모임 외에도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재활치료 및 비만예방교실, 방문재활서비스 제공, 장애이해ㆍ예방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방문간호부서(760-6031, 6035)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일보=한국현 기자]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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