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 사업 추진
JDC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 사업 추진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8.02.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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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정용기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가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을 추진한다.

JDC는 20일 자사 회의실에서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 사회적 기업 6곳과 ‘제주도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 사업은 도내 사회적 경제 기업을 발굴하고 혁신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지난해 12월 지원 대상 사회적 기업으로 섬이다, 두리함께㈜, ㈜제주살림, 영농조합법인 제주다, ㈜제주클린산업, ㈜꿈틀 등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지역사회 공헌도 및 사회적 가치 ▲상환가능성 등을 고려해 사업비를 5000만~1억원까지 3년 무이자로 제공한다. 또 경영 컨설팅을 비롯해 일자리 제공 상호 협력, 홍보도 지원한다.

이광희 이사장은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사회적 기업의 건실한 성장을 이끌어 내고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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