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학교 관광교육 워킹그룹 운영
[제주일보=정용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학교 관광교육 워킹그룹을 구성,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워킹그룹은 도내 학교에서 진행되는 관광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수립·자문 역할을 한다.
워킹그룹은 제주도, 제주도교육청, 제주관광공사, 제주평생교육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 교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제로 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육에 ‘관광 꿈나무 인재양성사업’을 접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수립·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 관광교육을 활성화하고 관련 직업 이해도를 높여 미래 관광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도민, 관광객 등이 만족하는 관광산업 질적 성장 기반을 착실히 구축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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