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식품위생 안전관리 강화
제주도 식품위생 안전관리 강화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8.02.18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일보=정용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식품 관련 질환 사전예방 및 신속대응 체계를 갖춰 식품소비 트렌드에 대응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먼저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간편식, 배달음식, 프랜차이즈 등에 대해 주기적인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식재료 공급 업체 안전관리도 추진한다.

계절별로 발생 빈도가 높은 식중독 세균, 식품 정보를 집단 급식소, 관련 시설에 문자알림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각종 해충 박멸을 위해 식품업소에 포충기 설치도 지원된다. 이와 함께 식품 조리종사자 등 대상자별로 식중독 예방관리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도 확대해 도내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 개최 시 식품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