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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시민’ 세 번째 서울시장 노리는 변종구의 정치 인생…최민식 “말을 잘 한다는 건 굉장한 무기 장착”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8.02.14
'특별시민' 스틸 컷

[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14일 KBS에서 방영되고 있는 최민식 주연의 설 특선영화 ‘특별시민’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특별시민’은 국회의원 3선에, 서울시장 2선을 거치고 다시 한 번 서울시장을 노리는 변종구의 정치 인생을 그린다. 

물고 뜯는 거친 정치판에서 그가 롱런할 수 있었던 비결은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대처 능력, 배신과 연합에 뛰어난 판단력, 이미지 관리에 철저했기 때문이다.

‘특별시민’ 최민식은 당시 한 인터뷰에서 “일단 변종구는 달변가라고 생각했다. 화술에 능한 사람이 있지 않나. 별 얘기가 아닌데 이야기를 하다 보면 사람을 설득하는 사람이 있다. 말을 잘 한다는 것은 굉장한 무기를 장착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민식은 “어릴 때부터 유심히 봤거나 알게 모르게 정치인들의 단상이 있었다. 표리부동한 인격체라고 할까. 우리가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 의해 늘 스트레스를 받지 않나. 그게 변종구”라고 설명했다.

또 최민식은 “종구의 행위들이 돋보이기 위해선 일단 그가 말을 잘해야 했고 권모술수에 능하고, 사람들을 잘 설득하는 사람이어야만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캐릭터를 만든 비결을 부연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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