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한국지엠 제주사랑 기금 전달
제주상의-한국지엠 제주사랑 기금 전달
  • 현대성 기자
  • 승인 2018.02.11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과 한국지엠(대표이사 카허 카젬)은 지난 7일 한국지엠 쉐보레 제주법인전시장에서 도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제주사랑 기금 36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석제 한국지엠 권역장, 김윤호 한국지엠 지역실장, 고경진 쉐보레 제주법인대리점 대표, 현승철 쉐보레 제주선진대리점 대표, 문태정 쉐보레 제주신성대리점 대표, 김명관 쉐보레 서귀포대리점 대표, 강산철 제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고승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사랑 기금’은 지난해 4월 한국지엠과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제주지역 경제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 등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체결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한국지엠과 쉐보레 대리점은 협약 체결 이후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제주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쉐보레 차량을 판매하고 1대 당 매칭펀드 형식으로 10만원의 ‘제주사랑 기금’을 적립해 모두 360만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제주지역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조석제 한국지엠 권역장은 전달식에서 “제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진행한 ‘제주사랑 기금’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제주의 복지 향상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한국지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