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올원뱅크' 도내 가입자 1만5000명 돌파
농협 '올원뱅크' 도내 가입자 1만5000명 돌파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8.02.0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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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부남철기자]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고석만ㆍ이하 영업본부)의 모바일 플랫폼‘올원뱅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영업본부는 지난해 8월 출시한 올원뱅크 가입자가 1만5000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올원뱅크는 공인인증서 없이도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상대방 전화번호만 알면 계좌번호를 몰라도 바로 송금이 가능한 간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영업본부 측은 휴대전화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 세대를 위한 돋보기 서비스인 큰글 송금서비스 제공과 공과금・아파트관리비 납부 등의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데 힘입어 이용고객이 크게 증가 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올원뱅크는 지난해 8월 출시한 NH농협은행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로 가입한 지방세 전자고지 알림 서비스를 통해 고지알림이 오면 바로 지방세 내역을 확인 후 즉시 납부가 가능하며, 겨울방학, 설연휴 휴가를 앞둔 여행족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휴가철 여행자 보험가입, 영업점 환전 예약 서비스와 최대 90%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고석만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은 “디지털 금융의 핵심 채널 역할을 농협 올원뱅크가 앞장서고 있다”며 “농협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모바일 하나로 편리한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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