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도당 밝혀
[제주일보=김현종 기자] 국민의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제주도의회가 양석완 제주도감사위원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적격 판단을 내린 것과 관련해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청문 내용뿐만 아니라 양 예정자가 평생 양심적인 학자의 길을 걸어온 점 등을 고려할 때 깊은 공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도당은 “양 예정자가 제주대 교수로서 후학 양성과 연구에 집중해 왔을 뿐만 아니라 각종 선거에도 관여하지 않아온 점을 확인하고 이에 근거해 정치적 중립성을 잘 지켜온 점을 평가한 점은 매우 객관적인 지적”이라며 “향후 양 예정자가 도감사위원장으로서 기관의 업무 독립성과 정치적인 중립성을 확보해 나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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