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달러 미만 수출기업 최대 600만원 지원
[제주일보=정용기 기자] 제주지역 수출기업 보험료 지원금이 확대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수출실적 100만달러 미만 기업에 대한 수출보험료 지원금액이 5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상향됐다고 30일 밝혔다.
수출보험료 지원 사업은 재정 여력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에 보험료를 지원해 주는 것이다. 도내 수출기업 보험료 지원은 100만달러 이상 수출기업은 연간 800만원, 100만달러 미만 수출기업에는 연간 600만원까지 지원된다. 올해 예산은 1억8000만원이다.
또 지난해부터는 수출기업이 보험료를 먼저 지출하는 방식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 제주지사가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보험료 지원사업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무역보험공사 제주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751-6601.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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