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선수 세대교체 등 선수층 발굴 주력”
“종목 선수 세대교체 등 선수층 발굴 주력”
  • 고선호 기자
  • 승인 2018.01.29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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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근 제주도농아인체육연맹 회장 새해설계

[제주일보=고선호 기자] 무술년 새해 아침이 밝았다.

우리 연맹은 매해 전국농아인 볼링‧게이트볼 대회를 치르면서 전국 농아인 체육의 선봉에서 활동하고 있다.

갈수록 노령화 되는 농아인 사회에서 올해는 특히 체력을 요하는 종목보다 건강과 재미를 추구하는 종목의 개발과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볼링 종목 선수들의 세대교체를 비롯해서 육상종목 선수층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배드민턴 종목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는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 슐런 등 신규종목 발굴 등 다양한 종목에 대한 지원도 다채롭게 구축해 나갈 것이며, 엘리트 체육 발전을 비롯해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찾도록 하겠다.

올해 우리 연맹은 연령에 맞춘 농아인 체육의 기초를 다지는데 주력해 나가겠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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