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민 제주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 회장 새해설계
[제주일보=고선호 기자] 희망과 열정으로 출발했던 2017년도에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남자부 및 혼성부에서 금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으며 장애인체육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뜻 깊은 한해를 보냈다.
또한 전국 32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게이트볼대회에서는 준우승의 성적과 대회를 훌륭히 치러내 장애인게이트볼의 전국 네트워크 구축에 일조를 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 모두가 우리 게이트볼인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올해에도 모든 임원 및 선수들과 함께 전국장애인체전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함은 물론 제12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등 대회 개최를 통해 우수선수 발굴 등 선수기량 향상과 게이트볼의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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