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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광역기동순찰대 운영 '성과'
현대성 기자 | 승인 2018.01.12

[제주일보=현대성 기자] 2015년 8월 창설된 제주지방경찰청 광역기동순찰대가 제주지역 강력범죄 초동 대응 및 범죄 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동순찰대는 지난해 야간 시간대(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후 8시) 제주시내 지구대 관할지역 112신고사건 5만6336건 중 9786건(17.4%)을 출동 처리했다.

이는 전년도 출동 건수 7084건에 비해 38.1%가량 증가한 것이다.

광역순찰대는 이에 더해 제주 외곽 파출소 관할 지역까지 564건의 출동을 지원하면서 치안공백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유흥가·공원·놀이터 등 우범지역과 후미진 주택과 등 범죄 취약지 순찰과 농산물 수확기 절도 예방활동, 외국인 다수왕래지역 집중순찰 등 시기별로 특화된 치안활동을 전개하면서 각종 치안지표 향상 및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해 경찰청에서 실시한 지역경찰 성과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범죄 안전도 부문과 112신고처리 만족도 등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범죄 안전도 부문은 2016년 74.5점(16위)에서 지난해 79.6점(7위)으로 올랐고, 112신고처리 만족도는 2016년 79.1점(7위)에서 지난해 79.4점(3위)으로 올랐다.

김기홍 제주지방경찰청 광역기동순찰대장은 "지역 주민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통해 안전한 제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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