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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후생복지회 해산 규탄"
현대성 기자 | 승인 2018.01.11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덕종)은 11일 성명을 내고 한라산국립공원후생복지회(이하 복지회) 해산 결의를 규탄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한라산국립공원후생복지회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 및 최저임금 지급 등 노동조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자 복지회가 10일 총회를 열고 해산을 결정했다”며 “노동조건 개선이라는 노동자의 요구를 짓밟기 위해 후생복지회의 목적인 탐방객에 대한 공익 서비스 제공과 탐방객 안전 도모는 철저하게 무시됐다” 고 강조했다.

이들은 “원희룡 도정은 노동조합에 가입해 파업했다는 이유로 한라산국립공원사무소가 후생복지회를 해산하고 조합원을 해고하는 것을 방관했다”며 “원희룡 도정은 노동자의 삶을 말살하는 결정을 철회하고 직접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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