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톺아보다
제주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톺아보다
  • 고선호 기자
  • 승인 2018.01.04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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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연구센터, ‘제주학개론’ 발간

[제주일보=고선호 기자]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박찬식)는 2017년도 제주학 아카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학개론’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제주학개론은 제주학 전문가들이 각 분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연구사적 결과물을 담아내 제주학의 정의, 역사, 사회, 자연, 옷, 음식, 주거, 언어, 신화, 전설 등 세분화된 제주학의 면면을 집대성했다.

그동안 제주학은 지역문화의 가치를 발견해 전 세계적 문화다양성 속에서 제주의 자연과 문화가 세계적인 보물이 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이번 제주학개론 책자 발간은 제주학을 대내외로 알리고 후세대 교육을 위한 자료로서 제주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선양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찬식 센터장은 “제주학의 사명은 역사성을 바탕으로 지역문화의 특수성과 정체성을 체계화하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하는 지역공동체를 이뤄 지역을 보다 나은 삶의 공간으로 만드는 데 있다”고 발간 배경을 설명했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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