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부남철기자] 제주시는 새해를 맞이해 어승생 한울누리공원에 대한 이용 홍보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시는 언론 홍보와 각종 행사장에서 홍보물 배부 및 상담활동과 더불어 자연장 추모공원 주변 환경정비는 물론 묘역정비 등의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어승생 한울누리공원은 장례 시 화장률을 높이고 선진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2014년 4월 총 1만5678구의 안장규모로 조성됐으며 묘역 유형은 잔디형, 화초형, 수목형, 정원형 등이 있다.
개장초기 연 500여 기에 불과하던 안장수는 올해 2000기를 넘어서 현재까지 총안장수는 7900여 기로 안장 수가 조성규모의 50%에 이르고 있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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