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부남철기자] 제주시는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1월 1일 오전 8시 30분 제주시 충혼묘지에서 신년참배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고충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및 의원, 도내 보훈단체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고 아울러 제주시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한다.
제주시는 행사 당일 폭설 등 기상악화 시에 대비해 충혼묘지 진입로 제설작업 등 관련 부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이와 함께 새해를 맞아 충혼묘지를 방문하는 유족이나 참배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묘비석 및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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