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해 '시책 베스트 10' 선정
제주시 올해 '시책 베스트 10' 선정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7.12.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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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에 관광진흥과 '제주들불축제 개최'

[제주일보=부남철기자] 제주시가 올해 처음 실시한 ‘2017년 제주시정 시책 베스트 10’ 최우수시책에 관광진흥과의 ‘들불의 희망이 세계로 번진 제주들불축제 개최’가 선정됐다.

제주시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시책 가운데 시민 체감도가 높고 독창성과 다른 지방자치단체 파급력이 있는 시책을 대상으로 심사를 펼친 결과 이같이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수시책에는‘책으로 가득한 섬, 제주 독서문화대전 개최’(우당도서관), ‘제주다움을 소재로 한 문화콘텐츠 개발’(문화예술과)이 선정됐으며 연동, 건입동, 해양수산과, 도두동, 도시재생과, 공원녹지과, 교통행정과가 장려로 선정됐다.

이번 베스트 시책 선정은 제주시가 추진한 시책 가운데 시민 체감도가 높고 독창성과 다른 지자체 파급력이 있는 시책을 대상으로 부서별 응모된 시책에 대해 학계, 언론, 시민행복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단의 1차 심사를 거쳐 15개의 시책을 엄선한 후 2차로 시민 322명이 참여한 홈페이지 설문 점수(80%)와 공직자 956명이 참여한 내부설문 점수(20%)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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