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윤 새누리당 예비후보(60·제주시 갑 선거구)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관광야시장 기능을 겸비한 관광시설로 개발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은 교통여건이 좋고 주차장 등 부대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데도 닷새에 하루만 장이 서는 등 활용성이 떨어진다”며 “제주시내에는 중국인을 포함해 하루 5만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체류하지만 야간관광시설이 거의 없다.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 조명시설을 보강하고 야간파출소 등만 보완하면 관광야시장을 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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